수원시 5대 의약단체 연합회 관계자들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수원시 5대 의약단체 연합회)
수원시 5대 의약단체 연합회 관계자들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수원시 5대 의약단체 연합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5대 의약단체 연합회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등 5대 의약단체 연합회 대표는 6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만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강화 정책을 수립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 불균형 해소에 힘쓸 수 있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엔 수원시의사회 회장 김지훈,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위현철,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최병준, 수원시약사회 회장 한희용, 수원시간호사회 회장 김혜경 등 5대단체 회원 467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회장,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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