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염태영 선거캠프)
충북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염태영 선거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충북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11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장선배 전 의장,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운영위원장 등 도의원,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변종호 원내대표 등 광역·기초의원 50여명이 염태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면서 “염태영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 지방의원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충북 여성 광역.기초의원들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하고 있다.(사진=염태영 선거캠프)
충북 여성 광역.기초의원들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염태영 선거캠프)

또 이날 충북 여성 광역·기초의원 20여 명도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의회 이숙애 의원, 윤남진 의원, 육미선 의원, 송미애 의원 등이 참여했고, 청주시의회 변은영 의원, 김은숙 의원, 박미자 의원, 임은성 의원, 양영순 의원 등이 함께했다.

또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 허영옥 전 의장, 권정희 부의장, 손경수 전 부의장, 이회수 의원이 지지선언에 동참했고, 괴산군의회 이평훈 부의장,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 보은군의회 김도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숙애 충북도의원은 “풀뿌리 자치분권을 완성, 2022 정권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에 당선돼야 한다”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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