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13일 11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81보'를 통해 117번째 확진자를 알렸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하는 10세 미만 한국인으로,  수원 11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자로 판명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81보”

○ ‘수원 확진자-117’ 관련 정보

 - 10세 미만, 한국인,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발열, 기침 (8.13.)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115’의 접촉자
- 검체채취 :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8.13.)
- 병상배정 : 성남시의료원 이송 예정 (8.13.)

※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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