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 코로나19 12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팔달구 화서2동에 사는 40대다. 지난 11일 발열, 두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생겼다. 15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감염 경로와 동선은 파악 중이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97보”

○ ‘수원 확진자-124’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팔달구 화서2동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설사 (8.11.)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15.)
- 확진판정 : 서울의과학연구소 (8.15.)
-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중 (8.15.)

※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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