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밤 사이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용인-209와 용인-210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용인-209 확진환자는 우리제일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백 시장 SNS 전문.


8.16. 코로나19 확진자(용인-209, 210) 발생

□ 코로나19 확진자(용인-209) 발생

[환자현황]
❍ 용인-209 : 여, 60대
❍ 주소 :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1단지 롯데캐슬아파트
❍ 동거인 : 2명
❍ 증상(8.13) : 기침
*우리제일교회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16.(일)
- 10:44 :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자차)
- 23:30 :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
- 23:3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코로나19 확진자(용인-210) 발생

[환자현황]
❍ 용인-210 : 남, 30대
❍ 주소 :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 동거인 : 2명
❍ 증상(8.15) : 발열, 가래, 근육통, 두통
*용인-151 확진자(모) 접촉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16.(일)
- 09:50 :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자차)
- 23:30 :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
- 23:3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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