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는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인-240번에 해당하는 이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백군기 용인시장 SNS 전문. 

 

8. 21 코로나19 확진자(용인-240) 발생

[환자현황]
❍ 용인-240 : 여, 60대
❍ 주소 :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계룡리슈빌
❍ 동거인 : 1명
❍ 증상(8.18) : 기침
*광화문 집회 참석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20.(목)
- 09:00 :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 8. 21.(금)
- 09:00 : 민간 검사기관(SCL)에서 양성 판정
- 09:15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09:20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추가 조치사항,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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