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184번과 185번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184번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3동 거주 40대다. 지난 17일부터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25일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 1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85번 확진자는 화서2동에 사는 10세 이하 어린이다. 24일 미열, 목 간질거림 등 증상이 발현됐고 25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124번 확진자와 18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수원 확진자-184’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주공 5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발열, 기침, 근육통, 폐렴 (8.17.)
- 추정 감염경로 : ‘안양 확진자-110’의 접촉자
- 검체채취 :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 (8.25.)
- 확진판정 : 동수원병원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수원 확진자-185’ 관련 정보

- 10세 이하, 한국인, 팔달구 화서2동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미열, 목 간질거림 (8.24.)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124, 181’의 가족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5.)
- 확진판정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8.25.)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5.)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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