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27일 코로나19 195번째와 196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95번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3동에 사는 20대다. 26일 미각 손실, 코막힘 등 코로나19 증상이 생겨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 경로는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196번 확진자는 팔달구 우만1동에 사는 40대다. 24일 기침, 근육통 등이 나타났다. 26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 155번 확진자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확진자-195’ 관련 정보

- 20대, 한국인, 권선구 세류3동 다가구주택 거주

- 증상발현 : 미각 손실, 코막힘 (8.26.)

- 추정 감염경로 :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6.)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7.)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7.)

 

‘수원 확진자-196’ 관련 정보

- 40대, 한국인, 팔달구 우만1동 풍림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기침, 근육통 (8.24.)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송파구 확진자-155’의 접촉자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6.)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7.)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7.)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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