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영 준비를 끝내고 개관을 기다리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사진=경기도교육청)
모든 운영 준비를 끝내고 개관을 기다리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성래)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건립됐다.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내 1만6574㎡ 부지에 총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안전교육관은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 채비와 함꼐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당초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며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조성래 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며 “관련기관과의 협업 및 지원 등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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