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12일,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한 명(용인-338)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환자는 기흥구 기흥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용인-336번 환자 접촉자다. 근육통과 두통, 미각상실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백군기 용인시장 SNS 전문.
9.12 코로나19 확진자(용인-338) 발생 안내
[환자현황]
[용인-338]
○ 여, 20대
○ 주소 : 기흥구 기흥로38번길 53, 우성에비뉴아파트 (구갈동)
○ 동거인 : 2명
○ 증 상(9.10) : 근육통, 두통, 미각상실
○ 특이사항 : 용인-336번 접촉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9. 11.(금)
- 15:30 :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 9. 12.(토)
- 11:30 : 민간 검사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
- 11:45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11:50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추가 조치사항,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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