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17일 수원시는 관내 255~257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255번 확진자는 장안구 율천동(율전동) 거주 70대다. 지난 9일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 16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256번과 257번은 권선구 권선2동 수원 아이파크시티 7단지 아파트에 사는 50대다. 두 사람 모두 중랑구 17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중랑구 177번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감기,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났다. 257번 확진자는 지난 9일 몸살이 생겼다. 이들은 16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7일 양성으로 나왔다.

‘수원 확진자-255’ 관련 정보

- 70대, 한국인, 장안구 율천동 (율전동) 밤꽃마을 주공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기침 (9.9.)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16.)

- 확진판정 : 서울의과학연구소 (9.16.)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16.)

‘수원 확진자-256’ 관련 정보

- 50대, 한국인, 권선구 권선2동 수원 아이파크 시티 7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감기, 몸살 (9.12.)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중랑구 확진자-177’ (9.15. 확진)의 접촉자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16.)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9.17.)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17.)

‘수원 확진자-257’ 관련 정보

- 50대, 한국인, 권선구 권선2동 수원 아이파크 시티 7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몸살 (9.9.)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중랑구 확진자-177’ (9.15. 확진)의 접촉자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16.)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9.17.)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17.)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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