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는 22일 수원시청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협의회 국공립분과에 소속된 국공립어린이집(57곳) 원장들이 십시일반 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서경보 시 복지여성국장, 임규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