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3~264번 등 2명 나왔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263번은 수원 2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0일부터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22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4번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1동 거주 30대다. 지난 20일 콧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 22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서울 도봉구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 확진자-263’ 관련 정보
- 60대, 한국인, ‘수원유스호스텔’ 격리 생활 중 (9.10.부터)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243’ (9.9. 확진)의 접촉자
- 검체채취 :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22.)
- 확진판정 : 서울의과학연구소 (9.22.)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22.)

 ‘수원 확진자-264’ 관련 정보
- 30대, 한국인, 권선구 세류1동 LH수원센트럴타운 3단지 아파트
- 증상발현 : 콧물, 기침, 가래, 인후통 (9.20.)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도봉구 확진자’ (분류번호 확인 중)의 접촉자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22.)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9.23.)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23.)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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