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만4113개를 일제 조사한 결과 훼손·망실된 965개의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건물번호판이 훼손되는 원인으론 빛바램 83.6%, 자연망실 9.3%, 찌그러짐 4.7%, 낙서 ․ 광고물 부착 1.8%, 소유자 등의 고의나 과실에 의한 망실이 0.6%였다.

구 관계자는 “소유자나 점유자의 귀책사유로 건물번호판이 훼손돼 재교부하는 경우에는 건물번호판 제작비용을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031-228-5362)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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