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23일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과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10월 초 개점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에서 출연하기로 했다. 또 협약과 별도로 지역주민 채용 등 관내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출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다. 2020년 평택시에선 총 30억원을 출연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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