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맨 오른쪽)이 평택휴게소 내 슈퍼오닝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맨 오른쪽)이 평택휴게소 내 슈퍼오닝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24일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휴게소에 슈퍼오닝 홍보관을 개장했다.

슈퍼오닝 홍보관은 청북읍 현곡리 73-1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휴게소 내에 있다.

홍보관에선 평택에서 생산되는 쌀, 배 등 농산물과 쌀가공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휴게소 이용객이 많은 주말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첫번째 휴게소에 슈퍼오닝 홍보관을 개장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지역 농산물 홍보 방안을 모색해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을 맞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맞이 증정 이벤트 행사 진행 등을 통해 평택농산물 소비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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