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272~273번)이 나왔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272번 확진자는 팔달구 고등동 거주 20대 외국인이다. 무증상자로 네팔에서 출발,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지난 24일 입국했다. 26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3번 확진자는 권선구 구운동 거주 50대 한국인이다. 무증상이었으나 26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 확진자-272’ 관련 정보
- 20대, 외국인, 팔달구 고등동 다세대주택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해외입국자 (네팔에서 출발, 말레이시아 경유하여 입국. 9.24.)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26.)
- 확진판정 : 서울의과학연구소 (9.26.)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26.)

‘수원 확진자-273’ 관련 정보
- 50대, 한국인, 권선구 구운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26.)
- 확진판정 : 서울의과학연구소 (9.26.)
- 격리입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