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280~281번 등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280번 확진자는 장안구 파장동 거주 60대다. 지난 2일 발열,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5일 성빈센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281번 확진자는 장안구 조원 1동 거주 50대다. 지난달 29일 기침, 미열 등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5일 고열을 앓기 시작했다.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감염원인은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 확진자-280’ 관련 정보
- 60대, 한국인, 장안구 파장동 (이목동) 장안 힐스테이트 2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발열, 근육통, 오한 (10.2.)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성빈센트병원 선별진료소 (10.5)
- 확진판정 : 성빈센트병원 (10.5.)
-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대기 중 (10.6.) 

‘수원 확진자-281’ 관련 정보
- 50대, 한국인, 장안구 조원1동 조원주공 뉴타운 2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기침, 미열, 피로감 (9.29.), 고열 (10.5.)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0.5)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10.6.)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10.6.)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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