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양진하(왼쪽) 위원장과 이미경 위원장.(사진=수원시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양진하(가운데 왼쪽) 위원장과 이미경 위원장(가운데 오른쪽).(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아동복지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경제·복지안전위원장 공동 주재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 30여 명 등이 참석, 업무에서 오는 어려움을 논의했다.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 57곳에 배치됐다. 이들은 영어 학습,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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