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다음달 20일까지 ‘2020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지역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 등 6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하면 시상하지 않는다. 시상은 올해 12월 연말 표창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39명, 단체는 3곳이다. 강화군립합창단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이 포함됐다.

신청은 군 자치행정과 행정팀에서 접수받고 있다. 지역 군민 50인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추천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참조. 자세한 사항은 군 행정팀(032-930-3658)으로 문의.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