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 투어 영상 이미지.(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만 투어 영상 이미지.(사진=경기문화재단)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대안 문화 여행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23일간의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 추진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을 즐길 수 있는 온택트(Ontact) 랜선 투어 콘텐츠를 운영한다.

경기만 소금길 랜선 투어는 시흥, 안산, 화성을 잇는 경기만 소금길에 산재한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경기만에코뮤지엄의 주요 거점 및 관광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길 탐방 전문가와 지역 해설사가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역사 자원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다.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 랜선 투어는 10월 17일 13시 시흥편, 10월 20일 13시 안산편, 10월 21일 13시 화성편이 순차적으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온에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 영상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또 오는 30일까지 경기만 소금길을 직접 걸어보며 시흥, 안산, 화성의 주요 역사와 생태 자원을 만날 수 있는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 자율 걷기 여행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gcf.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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