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현장근무요원 121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 선정기준 ▲민원응대요령 ▲신청서 및 체크리스트 작성방법 ▲대상자 선정과 통보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한다. 4인 이상 가구에 최대 100만원을 한시 지급한다.

온라인신청은 모바일과 복지로 사이트(http://www.bokjiro.go.kr)에서 현장방문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동일하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