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가평 유명산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주도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 연계 체험 콘텐츠 발굴과 재구조화 협조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와 인적ㆍ물적 자원 활용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 휴양림 내 숙박시설 활용과 산림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협약식엔 윤창하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 역량을 키우려면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두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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