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비포 선라이즈 포스터.
수원시립미술관 비포 선라이즈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복합 문화 프로그램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31일 오전 9시30분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진행한다.

비포 선라이즈는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이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 중인 《그것은 무엇을 밝히나》 전시장 내 박기원 작가의 작품 <밤공기>(2019)이 설치된 공간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명상은 성인을 대상으 초보자도 가능하며 ‘요가하우스’ 곽민주 대표와 함께한다.

더불어 동시대 작가 10인이 ‘빛’을 주제로 참여한 전시 《그것은 무엇을 밝히나》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정정엽 작가의 설명을 통해 제작 과정을 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 현장 참여자는 6명을 모집한다. 온라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편 비포 선라이즈 두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031-22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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