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5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면 심사(1차) 후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2차)를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3차)한다.

이번에 뽑힌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시교통과의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관광과의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도시디자인단의 옥외광고 설치기준 정보 제공 ▲도시재생과의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사업 ▲장안구 가정복지과) 온라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다.

최우수로 뽑힌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이다. SK텔레콤과 손잡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는 것이다.

‘T맵’,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원의 68개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실시간 잔여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사례로는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전국최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센터 방식) 구축·운영’이 선정됐다. 현재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부산광역시, 화성시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술공유 업무협약(울산광역시)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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