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사진=연무동)
연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사진=연무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2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5과목을 재개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강의실 방역·환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전자출입명부(QR코드)·수기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수강생은 수원시민으로 한정하며 수강인원은 강의실 수용인원의 3분의 1로 제한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팬플룻, 하모니카는 운영하지 않는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프로그램별 방역관리자 지정과 강의실 수시 환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강생들이 수업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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