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피규어.(사진=수원시)
수원이 피규어.(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지역화폐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수원페이 가맹점 2500곳에 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 피규어(모형)를 증정한다.

가로 5㎝, 세로 7㎝ 크기로 제작된 ‘수원이 피규어’는 상단에 ‘수원페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매장 계산대 등에 설치해 수원페이 가맹점을 알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 가맹점주 또는 해당 가맹점을 추천하는 시민이 ‘수원이’ 유튜브 채널(검색창에서 ‘수원이’ 검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이 피규어 신청하세요!’ 영상과 연결된 신청페이지(http://naver.me/GZMVgfCn)에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가맹점 2500곳이 대상이며 이달 말부터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이 피규어 신청하세요!’ 영상에는 ‘수원이’가 손님을 부르는 피규어로 변신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는 수원페이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이 피규어가 수원페이가 더 널리 알려지고, 정착되는데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이 피규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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