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비 17억7598만원(국비)을 마련했다.

공공일자리는 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공원 내 방역·청소, 수목원 관리,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업무 보조, 일자리 매니저 등이다.

만 18~69세 이상 수원시민 중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인한 실직자 등 300여 명을  지난달 30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 완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주 5일(월~금), 하루 7~8시간 일한다. 시간당 8590원(최저임금)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을 지급한다. 4대 보험도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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