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보건소 전경.(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에서 코로나19 8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오산시 원동 거주지다.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천생활치료센터에 격리입원했다. 동거인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산시는 원동 소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치원생, 교직원 등 관련자는 전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2주간 등원을 중지하기로 했다. 또 해당 초등학교 1,2학년 중에서 유증상자가 나오면 시 검사를 할 예정이다. 해당 초등학교는 1주간 등교를 멈추기로 했다.

확진자 관련 정보

오산시 원동 / 동거인 2명 음성판정
확진 : 11. 15.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격리입원 : 이천생활치료센터
※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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