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 덕신고에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가 덕신고에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3일 덕신고등학교(강화군 강화읍) 다목적강당에서 2~3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덕신고등학교 제9회 진로 EXPO - 전문직업인, 대학생 명예교사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덕신고에서 유천호 군수를 강사로 초청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강화교육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에 있어 스스로의 결정권과 자기계발을 통한 현명한 진로 선택을 강조했다.

또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로선택에 있어 부모 및 교사와의 소통,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 주변 친구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을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낯선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의 입시준비와 진로탐색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꿈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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