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더 친밀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021년 SNS서포터즈(인터넷 기자단)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지원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이다.

블로그 분야는 월 2회 현장취재 및 기사작성, 능숙한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 SNS 활동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유튜브 분야는 월 1회 영상제작이 가능하고 위트있고 참신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이 능숙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salto9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의왕시는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홈페이지에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조양욱 시 홍보담당관은 “SNS서포터즈는 그동안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시정소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SNS서포터즈 모집에 의왕시에 애정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NS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031-345-2898)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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