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대창작샘터 작가들의 작품.(사진=수원문화재단)
푸른지대창작샘터 작가들의 작품.(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공동운영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오픈스튜디오 및 작가·평론가 공동워크숍을 27일부터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12~1시 및 주말은 제외)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에선 참여작가들의 작업장(아틀리에)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작가의 작품, 아카이브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가·평론가 공동워크숍은 작가의 작품세계를 연구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해 전문가들과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유토론 프로그램이다.

참여 작가는 고창선, 레레, 곽지수, 박영학, 박지현, 박형진, 박혜원, 봄로야, 송영준, 이지현, 정진, 채효진, 하명구, 한유진, Outsataller(송율&임승균) 등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첫 공식행사”라며 “수원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문화예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기 위해 선정된 작가 14명 그룹 1팀의 작품세계를 보다 가까이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9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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