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관계자가 경로당을 방역하고 있다.(사진=영통구)
영통구 관계자가 경로당을 방역하고 있다.(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4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가운데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수원희망6000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방역지원단이 방역차량(1톤 트럭) 1대를 동원, 확진자 거주지를 비롯해 상가 밀집지역 등을 돌며 방역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일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광교참누리레이크, 광교마을40단지, 광교센트럴62단지 경로당을 집중 소독·방역했다.

한편 구 관내 각 동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반도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역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