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한국관광고 서명미 교장 및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한국관광고 서명미 교장(가운데) 및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평택시 고덕면) 학생 3명에게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홍보대사는 관광특성화 고교인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영어・일본어・중국어 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자체 선발했다.

▲영어 노가은 ▲일본어 최수임 ▲중국어 김나영 학생은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졸업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평택시 주요 축제・행사 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안내 및 관광 홍보 역할을 맡는다.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매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별로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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