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상수도관 교체 현장.(사진=의왕시)
노후상수도관 교체 현장.(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수율 향상 및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해당지역의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누수 및 녹물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관 교체를 실시, 수질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오전동, 부곡동, 청계동의 5개구간 총 1.6km를 완료했다. 장기사업으로 매년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사업은 내년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노후가 진행 중인 상수도관에 대하여 적기에 교체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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