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2일 코로나19 376~378번 등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377~1378보'를 통해 이들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376번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거주자로, 지난달 27일 몸살기운과 기침.가래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추정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중이다.

377~378번 확진자는 공통으로 영통구 매탄3동 거주자로,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가족과 동반 입국해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결과 2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 ‘수원 확진자-376’ 기본 정보
- 거주지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 증상발현 : 몸살기운, 기침, 가래 (11.27.)
- 확진일 : 12. 1.(화)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수원 확진자-377, 378’ 기본 정보 (2명 공통)
- 거주지 : 영통구 매탄3동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확진일 : 12. 2.(수)
- 추정 감염경로 : 해외입국자 (11.29. 미국에서 동반 입국한 가족)
※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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