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손창완 스마트징수팀장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오산시 손창완 스마트징수팀장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1일 ‘2020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Grand Cloud Conference)’에서 ‘클라우드 기반 체납차량 빅데이터정보서비스 공공 도입사례’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주최했다.

시는 공공 클라우드 산업의 전략과 사례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클라우드 기반의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징수행정의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호평 받았다.

발표자로 나선 손창완 오산시 스마트징수팀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저장·처리하고 이를 활용해 우수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클라우드는 정보의 제공이 핵심적인 기능”이라며 “공공부문의 모든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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