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3일 384~386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399~1401보'를 통해 이들 확진자 3명의 발생을 알렸다.

384번 확진자는 영통구 광교1동(이의동) 거주자로 지난 1일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3일 확진자로 판명이 났다.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전주 확진자-95’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85번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거주자로서 지난달 미국에서 온 해외입국자로 무증상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86번 확진자는 장안구 정자3동(천천동) 거주자로 지난달 29일 근육통, 오한과 입맛없음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3일 확진판정이 났다. 현재 추정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중이다. 

○ ‘수원 확진자-384’ 기본 정보
- 거주지 : 영통구 광교1동 (이의동)
- 증상발현 : 발열, 인후통, 근육통 (12.1.)
- 확진일 : 12. 3.(목)
- 추정 감염경로 : ‘전북 전주 확진자-95’ (12.2. 확진)의 접촉자

○ ‘수원 확진자-385’ 기본 정보
- 거주지 : 영통구 원천동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확진일 : 12. 3.(목)
- 추정 감염경로 : 해외입국자 (11.30. 미국에서 귀국)

○ ‘수원 확진자-386’ 기본 정보
- 거주지 : 장안구 정자3동 (천천동)
- 증상발현 : 근육통, 오한, 입맛 없음 (11.29.)
- 확진일 : 12. 3.(목)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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