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392~39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392번 확진자는 장안구 정자2동 거주자다. 가족인 수원 388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부터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났고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93번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거주자다. 서울 송파구 650번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달 28일 기침, 가래 등 증상을 앓았고 4일 확진됐다. 

수원 확진자-392’ 기본 정보
- 거주지 : 장안구 정자2동
- 증상발현 : 두통, 몸살 (11.30.)
- 확진일 : 12. 4.(금)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388’의 접촉자 (가족)

‘수원 확진자-393’ 기본 정보
- 거주지 : 영통구 영통1동
- 증상발현 : 목 답답, 기침, 가래, 미각 소실 (11.28.)
- 확진일 : 12. 4.(금)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송파구 확진자-650’ (12.3. 확진)의 접촉자

※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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