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다가오는 내년 1월부터 공공도서관 자료실 휴관일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내손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은 매주 금요일로 바뀐다. 기존엔 격주 월요일이었다.

휴관일 변경은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이 교차 휴관함으로써 시민들이 월요일마다 이용가능한 도서관을 확인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권역별로 휴관일이 겹치지 않도록 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휴관일을 매주 특정 요일로 지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공립작은도서관의 휴관일은 ▲부곡글고운도서관 ▲내손책고운도서관 ▲청계숲고운도서관은 매주 월·일요일 ▲청계참고운도서관은 매주 금·토요일 ▲오전빛고운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에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