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왼쪽 1번째)과 트로트 가수 장민호씨의 팬클럽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왼쪽 1번째)과 트로트 가수 장민호씨의 팬클럽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수원시 회원들로 이뤄진 ‘수원 민호특공대는 29일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해주고 싶다”며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63판, 귤 6상자, 음료 등 200만원 상당 간식을 전달했다.

후원 음식은 ‘수원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은 시청에서 김도현 시 보육아동과장과 팬클럽 회원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수원 민호특공대’ 회원들은 경동원, 동광원, 꿈을 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 관내 아동양육시설 4곳에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해준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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