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수강생들이 종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학기 교육과정을 종강했다고 30일 밝혔다.

2학기엔 인생 설계 교육프로그램 5개 과정과 경력개발 교육프로그램 6개, 취업특화 교육프로그램 2개, 취미 여가 교육프로그램 1개, 특강 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예정보다 늦게 열렸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사히 마무리됐다.

센터는 특강으로 정조 박사 김준혁 교수님과 함께하는 역사야 놀자,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 만들기, 커피와 사랑에 빠진 YOU를 진행했다. 또 신중년 취업특강, 디퓨저 만들기, 재무특강, 행복한 인간관계 등을 마련했다.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 대비과정은 마지막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내년 3월 7일 1차 필기시험 대비하고 있다. 센터는 실기시험 대비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교육 수료 후 사회공헌 활동이나 재능 나눔 활동 등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한다.

센터는 2020년 운영과 교육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새해엔 더 새롭고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대해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http://www.suwon5060.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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