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윌스기념병원 전경.(사진=윌스기념병원)
안양 윌스기념병원 전경.(사진=윌스기념병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2015년,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과 안양에 각각 위치한 윌스기념병원 모두 '척추전문병원' 명칭을 수여 받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을 지정 받지 않은 곳은 의료법에 따라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제4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해 안양시에서는 유일하게 3회 연속으로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이 3회 연속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은 것은 척추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시설과 우수한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척추내시경 수술의 노하우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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