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영통구청장(오른쪽)이 허용문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통구)
김용덕 영통구청장(오른쪽)이 허용문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3일 허용문 영통구 통장협의회 회장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은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상을 대신 전달했다.

허용문 회장은 2015년 광교2동 통장으로 위촉돼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 및 영통구 통장협의회장, 수원시 통장협의회 감사를 역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허용문 회장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협조해주고 계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영통구를 대표해 허용문 회장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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