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들이 어르신들과 어울리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들이 어르신들과 어울리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올해도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올해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기관으로 재선정된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최근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제공하는 비영리 영역에서 봉사적 성격을 띠는 공익적 사회서비스다.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 신중년이 비영리단체/법인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실무를 지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88개 기관·420명이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동참했다.

한편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수원 내 비영리단체와 법인, 사회적기업 등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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