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달식.(사진=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마스크 전달식.(사진=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회장 조철상)는 20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수원시 3개 경찰서 보안계 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KF 94 마스크 3000장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양홍석 수석상임고문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수원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스크 기부의 뜻을 밝혀 이뤄졌다. 마스크는 경찰서에서 이탈주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홍석 고문은 “수만리 대륙과 산, 바다를 건너 사랑하는 부모 형제 친구들이 있는 북한땅을 떠나와 외롭고 쓸쓸하게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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