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에 2020억원을 푼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3665억원 가운데 55.1%인 2020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SOC)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대한 군민의 체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매주 실적보고회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또 ▲화개정원 및 전망대 ▲강화 복합커뮤니티센터 ▲남산·관청 근린공원 ▲지혜의 숲 도서관 등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별 공정과 집행현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상반기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아울러 ▲긴급입찰·각종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금액 한시적 확대 ▲선급금 지급 상한 확대 ▲국가보조사업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지방재정 투자심사 신속 지원 등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활용해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