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화장실.(사진=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화장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맞아 공원화장실 17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이뤄졌다. 점검반은 적외선 카메라 렌즈 탐지기와 전자파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정밀탐색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 내부 청결상태, 시설물 고장 파손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배관 해빙작업 4곳, 자동문 수리 1곳, 난방기 교체 9곳, 2곳의 보일러 점검을 마무리했다.

팔달구는 “공원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팔달구 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42곳의 청소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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