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광교호수공원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광교호수공원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도시공원 336곳을 일제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공원관리과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3~5일 조경·시설물·청소·전기시설·화장실 관리 상태, 불법행위 등을 현장 점검했다.

단기에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1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즉시 정비가 어려운 파손 벤치·운동기구 등은 안전조치를 했다.

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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