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2021년도 이앙기 육묘상자 및 못자리용 인공상토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이앙기 육묘상자 구입금액의 최대 60%, 못자리용 인공상토 구입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앙기 육묘상자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자이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ㆍ농업법인이다.

1ha당 300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상토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ㆍ농업법인으로, 1ha당 65포(20ℓ)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 벼 경작에 이용되는 농지에 지원된다.

군은 기본형공익직불제, 농지원부, 농지경작사실 확인서 등을 검토해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고 3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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